"CJ ENM, 3분기 미디어가 이끄는 서프라이즈 기대..목표가 9%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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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CJ ENM(035760)에 대해 미디어 부문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광고 경기 회복 및 콘텐츠 흥행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19일 NH투자증권은 CJ ENM이 올 3분기 매출액(연결 기준)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6.6% 증가한 8,808억 원, 757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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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23만 원→25만 원 상향 조정
3분기 미디어 부문 비수기에도 성장세 지속
'환승연애' 등 예능 콘텐츠 티빙 구독 이끌어
NH투자증권이 CJ ENM(035760)에 대해 미디어 부문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광고 경기 회복 및 콘텐츠 흥행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19일 NH투자증권은 CJ ENM이 올 3분기 매출액(연결 기준)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6.6% 증가한 8,808억 원, 757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커머스 부문은 비수기 및 마케팅비 부담에, 영화 부문은 박스 오피스 부진에 아쉬운 실적이 예상되지만 미디어 부문이 광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예능 콘텐츠 흥행이 이끈 티빙 구독자 성장세에도 주목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티빙의 8월 월간순방문객수(MAU)는 지난 5월 대비 16% 증가했다”며 “상반기 ‘여고추리반’에 이어 ‘환승연애’까지 제작비 부담이 낮은 예능 콘텐츠를 통해 견인한 성장세”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 심화 국면에서 CJ ENM이 지닌 저예산 고효율 콘텐츠를 생존 및 성장을 위한 중요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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