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배당수익률 5% 까지 상승..벨류 리레이팅-이베스트

김민기 2021. 10. 19.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면서 배당수익률이 5%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5000억원, 영업이익 27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면서 배당수익률이 5%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5000억원, 영업이익 27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당성향 강화는 저평가 해소의 열쇠"라며 "LG유플러스는 올해 중간배당 200원을 결정하고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당성향 상향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연구원은 "배당상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이미 밝힌 만큼 배당성향이 기존 30%에서 40%로 높아진다면 배당수익률은 5%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