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3분기 부진하겠지만 주가에 선반영..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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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9일 테크윙(089030)에 대해 3분기 잠정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7.6%, 11.% 하향 조정한다"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우발 상황으로 단기 실적 변수에 노출됐다"고 말했다.
3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659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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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3만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KB증권은 19일 테크윙(089030)에 대해 3분기 잠정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7.6%, 11.% 하향 조정한다”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우발 상황으로 단기 실적 변수에 노출됐다”고 말했다.
다만 단기 실적 부진에도 주가가 지난 8월 고점보다 30% 이상 조정 받으면서 실적 부진이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는 상태라는 점과 메모리 수주 취소가 아닌 지연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성 연구원은 “비메모리향 매출이 3분기 157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메모리 핸들러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차량용 등 장비 포트폴리오도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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