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역대 최고실적에 밸류에이션 매력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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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9일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3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준데 이어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매출액이 1분기부터 최고 실적 갱신을 지속했다는 것"이라며 "리드프레임 사업곽 패키징 기판 사업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44.9%, 39.9% 증가하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고, 특히 자동차 전장부품 매출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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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매출액이 1분기부터 최고 실적 갱신을 지속했다는 것”이라며 “리드프레임 사업곽 패키징 기판 사업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44.9%, 39.9% 증가하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고, 특히 자동차 전장부품 매출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3분기 10.5%에서 올해 3분기 16.4%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급속히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급등한 구리 가격의 빠른 판가 연동과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단가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급속히 개선됐다는 평가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성디에스의 연결 기준 4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0% 증가한 1726억원, 영업이익은 362.3% 증가한 2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패키징 기판의 지속적인 성장 등으로 최고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와 메모리용 반도체 전방시장의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 매출액 달성과 수익성 개선 등으로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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