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이재명, 돈다발 공개되자 조커처럼 웃어..나라 팔아먹을 자"

홍순빈 기자 입력 2021. 10.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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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날 참석한 경기도 국정감사(국감)와 관련해 "(이 후보가) 성남시를 팔아먹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전날(18일) 페이스북에 "이낙연 캠프 정운현 전 공보단장이 '이재명은 나라를 팔아먹을 자'라 했다"며 "정 전 단장 말대로 국민의힘에서 나라를 팔아먹기 전에 특검을 반드시 받아내야겠죠"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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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 블로그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날 참석한 경기도 국정감사(국감)와 관련해 "(이 후보가) 성남시를 팔아먹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전날(18일) 페이스북에 "이낙연 캠프 정운현 전 공보단장이 '이재명은 나라를 팔아먹을 자'라 했다"며 "정 전 단장 말대로 국민의힘에서 나라를 팔아먹기 전에 특검을 반드시 받아내야겠죠"라고 적었다.

전 전 의원은 "(이 후보가) 어차피 이판사판! 서슬 퍼렇게 국감을 나가겠다며 사이다 행보를 예고했었다. 하지만 스스로 실토한 '설계자 이재명'의 족쇄와 굴레를 풀지 못했다"며 "말장난과 자화자찬, 불안한 눈빛과 불손한 태도가 전부였다"고 말했다.

전날 국감에서 경찰 출신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국제마피아파 조폭 논란'과 관련해 "이 후보는 (국제마피아파라고 주장하는) 박철민씨의 자술서와 돈다발이 공개되자 '흐흐흐', '허허허' 웃기 시작했다"며 "진짜 영화 속 조커처럼 웃더군요"라고 했다.

전 전 의원 본인은 "박씨를 믿겠다"며 "그 이유는 박씨는 '목숨'을 걸었다"고 했다.

아울러 전날 국감을 진행한 서영교 행안위원장을 향해선 "'이재명 찬양과 찬가'를 읊조리는 서용교, '공격을 받으시니 충분히 말씀을 하실 시간을 드려야 한다'며 편파 진행에 올인했다"며 "이재명은 여자들과 잘 지내나 보다. 김부선씨 빼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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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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