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백악관 압력·중동의 봄·중국 성장률·베이징 올림픽·콜린 파월

SBSBiz 2021. 10. 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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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백악관 압력

국제유가가 또 급등했습니다. 겨울철 난방 수요까지 겹치면서 장중 84달러까지 육박했는데요. 미국 백악관이 OPEC 회원국을 압박하고 있다고요?
- 미 백악관, 국제유가 급등세에 OPEC 회원국에 압박
- WTI, 배럴당 82.44달러 마감…장중 84달러 육박
- 브렌트유, 장중 86.04달러…90달러 돌파 가능성 관측
- 겨울 난방 수요 겹쳐 공급 부족 압력에 추가 상승
- 팬데믹 이후 보복 수요 폭발…원유 공급 턱없이 부족
- IEA "최소한 연말까지는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
- 미국, 해외여행 규제 완화…수요 급증 관측에 '힘'
- 사키 대변인 "원유 공급 문제 해결 위해 OPEC 압박"
- 에너지 공급의 물류 언급…"모든 수단 마음대로 사용"
- 에너지 대란에 바이든, 정유 업계에 "유가 안정" 요청

◇ 중동의 봄

오랫동안 대립해온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수교를 위해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 핵 협상 재개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중동 정세가 급변할 수도 있을까요?
- 이란·사우디, 단교 5년 만에 화해…중동 정세 변화
- 이슬람교 양대 종파 수니파·시아파 관련 오랜 대립
- 이란·사우디, 수교 물밑 협상…양국 관계 복원 '물꼬'
- 사우디 외교장관 "4월부터 9월 이란과 네 차례 회동"
- 이란-사우디 협상, 탐색전 성격…분위기는 화기애애
- 이란, 6월 이후 넉 달 만에 핵 합의 복원 협상 재개
- 이란, 독+중·영·프·러와 브뤼셀 회동…미, 간접 참여
- 이란 외무 대변인 "핵 협상 재개 임박설 사실 아니야"
- 이란 외무부 차관, 조만간 유럽 방문…EU 외교 간 만남

◇ 중국 성장률

중국 성장률이 5%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력난에 글로벌 공급망이 차질을 빚고, 헝다 부도 위기에 부동산도 위태로운데요, 각종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 중, 3분기 GDP 4.9%↑…분기별 성장률 5% 밑으로
- 전력난에 부동산 위기까지…코로나 충격 수준 회귀
- 코로나 팬데믹 빠른 차단…작년 2분기부터 플러스 성장
- 9월 경제지표, 생산·투자 부진…소매 판매만 4.4% 증가
- 中 성장률, 상고하저 예측…예상보다 빠른 하락 속도
- 헝다發 부동산 위축…전력난·원자재가 상승 경기 급랭
- 작년 10월부터 플랫폼·교육·게임 기업 등 규제 영향도
- 부동산 가격 하락 등 가계 소비 위축…4분기도 '먹구름'
- 리커창 "중국 경제 활력 넘쳐…연간 목표 달성 가능"

◇ 베이징 올림픽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채화식 도중 인권단체가 반중 기습 시위를 벌였어요?
- 그리스,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식서 반중 시위
- '대량 학살 게임 반대' 현수막·티베트 깃발 펼쳐
- 중, 티베트 강제 병합…티베트 주민 탄압 국제 비판
- 성화 채화식 전날 베이징 올림픽 개최 반대 시위도
- 아크로폴리스 공사 구조물 '홍콩 해방' 현수막 시위
- 비건 "베이징 올림픽, 남북·북미 접촉 계기 될 수도"
- 비건 "중국이 북한에 올림픽 참여를 매우 압박한다"

◇ 콜린 파월

미국에서 흑인 최초로 국무장관을 지냈던 콜린 파월이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코로나19 합병증 때문이라고 알려졌어요?
- 흑인 최초 美 국무장관 콜린 파월 84세 일기로 별세
- 파월, 월터 리드 군 병원서 코로나 감염 합병증 치료
- 자메이카 이민 2세 출신…흑인에 '아메리칸 드림' 상징
- 월남전 2차례 파병…걸프전 승리로 국민적 영웅 추앙
- 레이건 말기 안보 보좌관 취임 이후 '흑인 최초' 주인공
- H.W. 부시 행정부 합참의장…W. 부시 행정부 국무장관
- 부시, 파월 별세에 "대통령들이 가장 좋아했던 사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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