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테스트해보고' 라두카누, 임시 코치 고용..아버지 이안 "코치들 요구 금액 너무 높아"

장성훈 2021. 10. 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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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가 임시 코치를 고용했다.

영국의 BBC 스포츠는 18일(현지시간) 조하나 콘타를 지도했던 스페인의 에스테반 카릴이 라두카누를 지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BBC 스포츠는 그러나 카릴이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트랜실베니아오픈에서만 라두카누의 코치직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두카누는 이후에도 또다른 코치들을 테스트해본 후 가장 적합한 인물을 정식 코치로 임명, 내년 호주오픈에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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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라두카누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가 임시 코치를 고용했다.

영국의 BBC 스포츠는 18일(현지시간) 조하나 콘타를 지도했던 스페인의 에스테반 카릴이 라두카누를 지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카릴은 100위 밖에 있던 콘타를 세계 톱텐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BBC 스포츠는 그러나 카릴이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트랜실베니아오픈에서만 라두카누의 코치직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두카누는 이후에도 또다른 코치들을 테스트해본 후 가장 적합한 인물을 정식 코치로 임명, 내년 호주오픈에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두카누의 아버지 이안은 딸을 지도하겠다는 코치들의 몸값이 너무 높다고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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