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시메오네 존중해, 스타일은 싫지만"

김재민 2021. 10. 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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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시메오네 감독에 대해 말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경계했다.

클롭 감독은 "그는 현 스페인 챔피언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공했다. 그는 월드클래스 선수를 다수 보유했고 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바쳐 싸운다"며 "그것이 시메오네 감독의 능력을 말해주며 그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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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시메오네 감독에 대해 말했다.

리버풀은 10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선 2경기에서 2승을 거둔 리버풀은 난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기 위해 원정을 나선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경계했다.

클롭 감독은 19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완벽히 올바른 것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그는 현 스페인 챔피언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공했다. 그는 월드클래스 선수를 다수 보유했고 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바쳐 싸운다"며 "그것이 시메오네 감독의 능력을 말해주며 그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단 시메오네 감독의 축구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클롭 감독은 지난 2019년 맞대결에서 패한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절한 축구'를 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남긴 바 있다.

클롭 감독은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나는 다른 종류의 축구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게 나다. 다른 감독은 다른 스타일을 좋아할 수 있다. 모두가 좋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5승 3무 승점 18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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