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제트 "시즌 첫 골, 출전 위해 더 열심히 해야"

김재민 2021. 10. 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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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터트린 라카제트가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후반 경기 종료를 앞둔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볼을 골문으로 밀어넣어 팀의 패배를 막았다.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리그 3경기에 교체 출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

라카제트는 "시즌 첫 골이다. 내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경기장 위에서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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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동점골을 터트린 라카제트가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후반 경기 종료를 앞둔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볼을 골문으로 밀어넣어 팀의 패배를 막았다.

라카제트는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우리는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패배를 피했다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승리를 원했다. 출발이 좋았지만 멈췄다. 우리가 미래에 더 해야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극장골은 라카제트의 이번 시즌 첫 골이다.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리그 3경기에 교체 출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

라카제트는 "시즌 첫 골이다. 내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경기장 위에서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내게 우리가 잘하면 팬들도 우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우리가 가져오려는 것이다. 팬들이 우리를 지지하면 선수들도 에너지를 얻는다.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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