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최초 美국무장관 콜린 파월, 코로나19로 별세

임종윤 기자 2021. 10. 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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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현지 시간 18일 코로나19로 별세했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지난 1991년 걸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자,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국무장관을 지내며 한반도 문제에도 깊숙이 관여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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