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경질 움직임 '전혀' 없다 (디 애슬래틱)

이형주 기자 2021. 10. 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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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의 입지는 굳건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카라바오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PL까지 다양한 대회에서 패배들을 안고 있는 맨유다.

하지만 현재 맨유 수뇌부 내에서 솔샤르 경질 움직임은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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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의 입지는 굳건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레스터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맨유가 또 졸전을 펼치며 패배했다. 카라바오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PL까지 다양한 대회에서 패배들을 안고 있는 맨유다. 이번 레스터전에서 상대에 압도당하며 패배를 하나 더 추가했다. 

하지만 현재 맨유 수뇌부 내에서 솔샤르 경질 움직임은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18일 "솔샤르가 보여주는 최근 부진에도 그의 경질과 관련된 움직임은 전혀 없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클럽을 안정화시킨 점, 매 시즌 승점과 순위를 올린 점, 유스 선수들을 중용하고 영입을 잘 한 점, 좋은 분위기를 만든 점으로 인해 신뢰를 받고 있다. 솔샤르의 거취를 쥐고 있는 이는 조엘 글레이저 공동 구단주이지만, 그가 현재 움직일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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