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적장으로 돌아온 전설' 비에이라호 팰리스, 아스널과 2-2 무승부

이형주 기자 2021. 10. 1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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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레전드에서 적장으로 돌아온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승점을 가져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에 경기는 2-2 무승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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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비에이라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현역 시절 레전드에서 적장으로 돌아온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승점을 가져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페페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과이타 골키퍼의 손을 맞고 반대편으로 갔다. 이를 오바메양이 차 넣었다. 

아스널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21분 사카가 상대 진영 중앙의 스미스 로우에게 패스했다. 스미스 로우가 이를 잡아 전진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과이타가 막아냈다. 

팰리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맥아더가 상대 박스 앞의 벤테케에게 패스했다. 벤테케가 공을 잡고 돌아서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램즈데일이 방어했다. 이에 전반이 1-0 아스널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분 티어니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중앙의 파티에게 패스했다. 파티가 이를 잡아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분 아이유가 파티의 패스를 끊었다. 공이 상대 박스 앞의 벤테케에게 갔다. 벤테케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팰리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7분 올리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의 에두아르에게 패스했다. 에두아르가 이를 잡아 전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다. 이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하지만 경기 분위기는 막판에 바뀌었다. 후반 49분 아스널의 마지막 코너킥 기회에서 라카제트가 공을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2 무승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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