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세계랭킹 1위' 장준 "이준기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 너스레(브로2) [어제TV]

서지현 2021. 10. 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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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선수 장준이 이준기 닮은꼴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10월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팀 인교돈, 장준이 출연했다.

이날 인교돈과 장준은 브로들을 위해 캠핑카를 준비했다.

간식 시간을 마친 브로들은 인교돈, 장준의 태권도 교실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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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태권도 선수 장준이 이준기 닮은꼴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10월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팀 인교돈, 장준이 출연했다.

이날 인교돈과 장준은 브로들을 위해 캠핑카를 준비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캠핑을 위해 어닝 설치부터 식사 준비 등에 돌입했다.

이어 이들은 스모어부터 버터 오징어, 옥수수 구이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구본길은 "선수촌에서 교돈이랑은 친분이 있었다. 장준 선수는 선수촌에서 많이 봤는데 너무 잘생겼더라. 이준기 씨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준은 "이준기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다"라고 뻔뻔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세계 랭킹 1위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장준은 "고3 때부터 국가대표였다. 고등학생이 국가대표인 건 엄청 드문 경우"라며 "시합 전부터 주변에서 계속 세계 랭킹 1위라고 띄워주니까 부담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변화된 태권도 경기 방식이 언급됐다. 인교돈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타이트해진 경기복에 대해 "개인적으로 불편하다. 도복과 경기복을 구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 경기에서 전자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발차기뿐만 아니라 주먹 공격도 득점으로 인정됐다고. 다만 인교돈은 전자 시스템 내 센서로 인한 득점 인정 방식에 대해 "원래는 툭 차면 심판이 직접 득점을 해줬다. 전자로 바뀌면서 오심은 줄었지만 센서 문제가 남아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간식 시간을 마친 브로들은 인교돈, 장준의 태권도 교실에 참석했다. 인교돈과 장준은 사이즈별 과일과 양초, 생수를 맞추는 묘기 발차기 기술을 보여줬다. 그러나 하필 물병 뒤에 서있던 장준이 물벼락을 뒤집어썼다.

인교돈은 조준호 머리 위에 얹어진 배를 차던 중 실수로 머리를 걷어찼다. 이를 본 다음 타자 전태풍은 잔뜩 겁에 질린 채 장준에게 "나 애들 셋이야. 와이프도 네 명이야. 아 합쳐서 네 명이야"라고 횡설수설했다. 이어 장준이 한차례 헛발을 날렸고 이에 놀란 전태풍은 걸쭉하게 비속어를 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2')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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