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9일, 화)..찬 고기압 영향에 약한 비

송용환 기자 2021. 10. 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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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파주·고양 등 경기북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기앞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전에는 30~55㎞/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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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전자제품 판매점에 히터 등 겨울 가전제품이 전시돼 있다. 2021.10.1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9일 경기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파주·고양 등 경기북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가평 8~13도, 부천 10~13도, 안산 10~14도, 양평 9~13도, 포천 8~14도, 군포 10~13도, 화성 10~14도, 하남 9~14도 등이다.

경기앞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전에는 30~55㎞/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PM10(미세먼지)과 PM2.5(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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