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의 천금 동점골' 프라이부르크, 분데스리가 유일 무패팀

이형주 기자 2021. 10. 19. 0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 프라이부르크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유일 무패팀 타이틀을 유지 중이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10월 4일 분데스리가 절대 강자 FC 바이에른 뮌헨이 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패한 이래 리그 유일 무패팀으로 자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C 프라이부르크 윙포워드 정우영(사진 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C 프라이부르크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유일 무패팀 타이틀을 유지 중이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고 라이프치히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1분 센터백 필리프 린하르트가 크리스토페르 은쿤쿠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8분 정우영의 천금 같은 헤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10월 4일 분데스리가 절대 강자 FC 바이에른 뮌헨이 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패한 이래 리그 유일 무패팀으로 자리하고 있다. 4승 4무로 무승부가 조금 있지만 4위를 기록하며 결코 폄하될 성적은 아니다. 이번 라이프치히전에서 그 기록이 깨질 뻔했지만 정우영의 헤더골로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