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 ZERO] 10억 2천만원 절감..인원감축 피했죠

입력 2021. 10.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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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 식품 제조업체 A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A사 대표는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내부 비용을 줄이는 활동을 지시했으나 현업에 바쁜 나머지 이마저도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A사 대표는 인력 감축을 통한 인건비 절감도 검토했지만, 지금도 직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던 중 A사 대표는 신문을 통해 알게 된 매경비용절감센터에서 컨설팅을 받고 총 12개 분야에서 10억2000만원이라는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영업 마케팅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한국경제연구원에서 2018~2021년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816곳의 상반기 직원 규모를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상장사 고용 타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상장 기업 절반(47.3%·859곳)은 전년 동기 대비 직원 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상장사 10곳 중 1곳(13.2%·240곳)은 직원 수뿐만 아니라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동시에 감소한 '삼중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직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한 기업 비율은 코스닥시장이 13.8%(156곳)로, 코스피(12.2%·84곳)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연은 "매출액, 영업이익, 직원 수는 기업의 성장성, 현재의 수익성, 미래에 대한 투자를 의미하는데,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상장기업들이 '삼중 타격'을 입은 것은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활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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