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이상품] 단짝 / 토리앙 수납 스크래처

2021. 10.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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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크래칭 걱정마세요
단짝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을 위한 토리앙 수납 스크래처를 개발했다. 고양이가 스크래칭을 하는 이유는 수명이 다한 겉발톱을 떼어내기 위해서다. 고양이 발톱은 겉발톱과 속발톱으로 나누어져 있다. 발톱 뿌리에 남은 죽은 겉발톱에 불편함을 느끼고 이를 떼어내기 위해 스크래칭을 하는 것이다.

기존 스크래처 재질은 크게 카펫, 사이잘, 골판지 세 가지로 구성됐다. 카펫은 표면만 긁게 돼 죽은 발톱에 영향이 끼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고양이들이 소파나 가구에 스크래칭을 하게 된다.

사이잘은 강한 섬유질이 잘린 발톱을 파고들어 발톱이 갈라져 피가 나게 된다. 골판지는 고양이에게 친숙하지만 종이가루와 먼지 때문에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단짝은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토리앙 수납 스크래처를 선보였다. 고양이가 스크래칭을 할 때 떨어지는 비산물을 담을 수 있는 수납함이 스크래처 하단에 있어 종이 부스러기 등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고양이가 다리가 닿는 부분만 사용해 비교적 깨끗한 부분이 남아 있어 스크래처를 버리기 난감할 때가 있다. 토리앙 수납 스크래처는 덮개를 이용한 간편한 리필 교체 방식을 활용한다. 리필 스크래처의 위, 아래, 앞, 뒤 여러 면을 사용할 수 있어 버리는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작나무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집안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약 9㎏의 무게로 한번에 많은 고양이가 스크래칭해도 밀리지 않아 안전하다. 본체 길이는 약 82㎝, 리필 스크래처 길이 56㎝로 대형 수직 스크래처다.

단짝의 토리앙 수납 스크래처는 초보 집사들과 2040 여성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짝은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토리앙으로 반려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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