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목 잘려가고 싶거든 까부시던가"..김서하에게 경고('연모')
신지원 2021. 10. 19. 04:03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연모' 박은빈이 김서하에게 경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세자 이휘(박은빈 분)이 정지운(로운 분)과 군사에게 쫓기다 강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는 자신의 성별일 들킬 위기에 처하자 정지운과 함께 강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정지운은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주는 담이의 기억을 잠시나마 떠올렸다.
이휘는 자신이 여자임을 알고 있는 이들은 살려두면 안 된다는 빈궁(한채아 분)의 말을 떠올렸고 정지운을 없애려 활을 쏘았다.
이후 이휘는 기루를 찾은 창운군(김서하 분)의 대화를 숨어서 엿듣게 됐다. 창운군은 "술자리에서 세자가 여자인 것 같지 않느냐"라고 도발했고 이에 이휘의 스승은 "워낙 선이 곱고 수려하게 생기셔서 그렇다"라며 얼버무렸다. 이에 창운군은 자신의 의견에 반론을 하는 자에게 주먹을 날리며 난동을 피웠다.
순간 이휘와 창운군은 눈이 마주쳤고 일촉즉발의 순간에 정지운은 이휘를 데리고 문 뒤로 피했고 "지금 나가면 위험하다"라며 보호했다. 이어 정지운은 "그때는 분명히 여인이었는데 나 본 적이 없느냐?"라고 물었다.
이후 창운군의 행패에 못 마땅해하던 이휘는 자리를 박차가 나갔고 이휘에게 "세자 저하"라며 읖조리는 사람들을 보며 정지운은 놀랐다. 이어 이휘는 창운군에게 "활 솜씨가 제법 늘었던데 자객의 배후가 돼 목이 잘려나가고 싶거든 그리 까부시던가"라며 경고했고 정지운과 함께 자리를 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효주X박형식, 청량미 가득 고교 시절 포착…설레는 투샷 ('해피니스') | 텐아시아
- 옥택연X김혜윤, '악연→공조→로맨스' 설렘 세포 자극하는 3단 변화 ('어사와 조이') | 텐아시아
- 김민재, 마성의 '갖찮은(갖고 싶은+하찮음)' 모멘트 공개 ('달리와 감자탕') | 텐아시아
- 박은빈X로운, 사제로 다시 만났다…궁중 로맨스 본격화 ('연모') | 텐아시아
- 조여정, 김남희 생존에 충격...박세희 트럭에 치어 즉사('하이클래스') | 텐아시아
- "퇴사 당일 문자 통보" 정호영 셰프, MZ 저격수 등판에 술렁 ('사당귀') | 텐아시아
- 위하준, ♥정려원 향해 설레는 직진…'난로 키스' 아찔한 텐션 예고 ('졸업') | 텐아시아
- 최강 몬스터즈VS고려대, 정근우 '직꽝이' 탈출→이대호 홈런 터질까 ('최강야구') | 텐아시아
- '윤형빈♥' 정경미 "잊을 만했는데 왜 꺼내냐"…데프콘 말에 울컥 ('탐정들의 영업 비밀') | 텐아
- 츄, 이은지에게 플러팅 배워…비장의 '애플짓'에 양세찬 경악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