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연세 디지털 AI 비즈니스 포럼' 개설

안소희 기자 2021. 10. 1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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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한국 경영자교육 발전에 앞장서 온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최순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기점으로 하는 거대한 디지털 환경변화에 발맞출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육성하기 위해 '제1기 연세 디지털 AI 비즈니스 포럼'을 개설한다.

최순규 연세대 상남경영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디지털 환경 변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CEO를 육성하기 위해 이 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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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에듀]연세대 상남경영원
22년간 한국 경영자교육 발전에 앞장서 온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최순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기점으로 하는 거대한 디지털 환경변화에 발맞출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육성하기 위해 ‘제1기 연세 디지털 AI 비즈니스 포럼’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올어바웃 디지털·인공지능(AI) △AI와 비즈니스의 융합 △미래경영 CEO 인사이트 △디지털 액션러닝 등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된다. 디지털 및 AI의 기본 개념 및 이용 사례,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현황, 딥러닝·머신러닝·신경망 등의 개념 이해를 돕고 AI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슈, 사회. 윤리적 문제, 직업 변화 등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목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AI 관련 신사업 및 기존 사업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의 사례연구를 통해 미래 경영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강사진으로는 연세대 경영대 교수진뿐 아니라 올해 개원한 연세대 인공지능대학원의 조성배 원장과 이준기 정보대학원 교수, 박희준 산업공학과 교수가 함께한다.

또 이 과정의 자문위원인 최현수 하나은행 허브장을 비롯해 AI 기반 차세대 반도체기업 딥엑스의 김녹원 대표, 메타버스 선두기업 자이언트스텝의 김민석 CBO, AI 기반 뷰티앰 잼페이스의 윤정하 대표, AI홈런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의 조용상 대표, 딥러닝 1호 의료AI플랫폼 루닛의 서범석 대표 등 디지털 및 AI 분야 최고 전문가와 기업 대표의 강연으로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최순규 연세대 상남경영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디지털 환경 변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CEO를 육성하기 위해 이 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연세대 총장 및 상남경영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전문 교수진 및 원우회와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는 물론이고 수료생 대상 애프터스쿨 특강 초청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강의는 연세대 상남경영원(신촌캠퍼스 내)에서 26일부터 2022년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9시까지(석식 포함)다. AI 관련 비즈니스 전략 및 신사업을 준비하는 공·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고위 공무원, 사회 각계 리더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50명 내외를 선발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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