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 한복을 입히다'.. 곡성군, 한복 문화 지역 거점 프로그램 운영

한승하 2021. 10. 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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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한복 문화주간을 맞아 한복 문화 지역 거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곡성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에서는 31일까지 한복 인형을 전시하고,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상수리길과 뚝방마켓에서는 한복과 관련된 포토존 '한복로드'가 차려진다.

전남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옷 한복이 많은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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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으면 섬진강 기차마을 무료 입장
예쁜 한복을 차려 입은 모델이 전남 곡성 도림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한복 문화주간을 맞아 한복 문화 지역 거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16·17·23·24·30·31일에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 퍼레이드를 연다.

곡성의 대표 이미지인 심청과 장미를 아름다운 한복에 담아낸다. 현장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곡성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곡성읍 ‘6070청춘공작소’에서는 한복 문화주간에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10월 한 달 매주 토요일에 무료 대여행사를 이어간다. 한복을 입으면 섬진강기차마을에 무료로 입장할 수도 있다.

곡성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에서는 31일까지 한복 인형을 전시하고,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상수리길과 뚝방마켓에서는 한복과 관련된 포토존 ‘한복로드’가 차려진다. 

전남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옷 한복이 많은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곡성=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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