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시대.. 삼성 스마트모니터, 1분에 1대씩 팔려

박세준 2021. 10. 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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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한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이날 기준 전 세계 누적판매 60만대를 돌파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 기능,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갖다 대면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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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출시 이후 글로벌 60만대 돌파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한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이날 기준 전 세계 누적판매 60만대를 돌파했다. 출시부터 1분에 1대꼴로 팔렸다는 설명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업무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본 TV 플랫폼인 타이젠 운영체제(OS)가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디스플레이와 정보통신(IT) 기기 간 연결성을 높인 멀티태스킹 모니터로, 원격접속 기능과 음성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 기능,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갖다 대면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 기능도 있다.

모델은 UHD(초고화질) 해상도의 M7(43·32형), FHD(풀고화질)급 M5(32·27형) 등 총 6종으로, 추후 라인업이 늘어날 예정이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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