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베트남 퀴논 교류 25년史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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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베트남 퀴논시와의 우호교류 25주년을 기념해 용산과 퀴논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프라인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용산구 청사 야외 광장에서, 다음달 1∼10일에는 퀴논시 용산국제교류사무소 1층 홍보관에서 잇따라 열린다.
용산구와 퀴논시는 1996년부터 우호 교류 관계를 이어오며 양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집짓기, 백내장 치료 지원,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어학당 등의 사업을 함께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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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사진·공모 수상작 등 다채
서울 용산구는 베트남 퀴논시와의 우호교류 25주년을 기념해 용산과 퀴논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프라인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용산구 청사 야외 광장에서, 다음달 1∼10일에는 퀴논시 용산국제교류사무소 1층 홍보관에서 잇따라 열린다. 온라인에서는 11월 1∼10일 용산 국제교류사무소 홈페이지와 퀴논시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우호 교류 25년의 기록을 담은 사진, 기념 공모전 수상작, 교류 사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용산구는 지난 8월 ‘내가 만난 베트남·내가 경험한 용산’ 공모전을 진행해 사진·그림·영상 부문 수상자 13명을 선정한 바 있다.
퀴논시는 베트남 중부 항구도시로 인구는 약 43만명이다. 용산구와 퀴논시는 1996년부터 우호 교류 관계를 이어오며 양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집짓기, 백내장 치료 지원,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어학당 등의 사업을 함께 펼쳐왔다.
올해는 전북대와 함께 퀴논 현지에 한국 홍보를 위한 한옥 건축물을 세우고 있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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