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까지 12시간 수다" '동상2' 배다해, ♥이장원과 영화같은 소개팅 첫만남 (ft. 先고백) [종합]

김수형 2021. 10. 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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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배다해가 출연, 이장원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다해가 출연했다.

 배다해는 "수다쟁이 아줌마였다"면서 "첫만남 12시간 수다를 떨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올해 2월 말에 이장원을 만났다는 배다해는 아침까지 밤샘 이어진 첫만남에 대해 묻자 "소개팅을 저녁6시에 해, 식당이 10시에 끝나서 1차는 4시간  동안 수다를 꽉 채웠다"며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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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배다해가 출연, 이장원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다해가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장원과 결혼을 발표한 에비신부이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출연했다. 

뇌섹남 카이스트 출신 예비신랑에 대해 첫 만남을 물었다. 배다해는 “수다쟁이 아줌마였다”면서 “첫만남 12시간 수다를 떨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올해 2월 말에 이장원을 만났다는 배다해는 아침까지 밤샘 이어진 첫만남에 대해 묻자 “소개팅을 저녁6시에 해, 식당이 10시에 끝나서 1차는 4시간  동안 수다를 꽉 채웠다”며 떠올렸다. 

그러면서 배다해는 “걱정했으나 수다를 엄청 떨더라, 적막이 5초이상 없었다”면서 2차는 한강에서 산책했다고 했다. 

배다해는 “추웠는데 한강에서 얘기하니 새벽 4시더라”고 하자 모두 “2월, 그 추위에?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추위를 잊은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배다해도 “그렇다, 집에 오니 새벽4시”라면서 “3차는 집에 들어와서 해뜰 때까지 문자했다, 1시간 반 문자하고 마무리는 통화를 했다”고 회상했다. 

계속해서 고백 스토리를 물었다. 성격급한 배다해가 먼저 대시했다고. 배다해는 “10일만에 고백한 것, 나도 최초로 누구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면서 “여자들은 빨리 파악하는 것이 있지 않나, 이장원은 오래보다가 이대로 두면 몇년 걸릴 것 같더라”며 웃음 지었다. 

그렇기에 용기내서 먼저 고백했다고. 배다해는 “몇번 데이트 후 오빠 우리 사귀는 거에요? 물었고 ‘그럼 그럴까요?’ 라고 답장이 왔다”며 설레는 스토리를 전했다. 

계속해서 배다해는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고 했다. 배다해는 “오빠 집에 장난감 반지가 있어, 자꾸 손에 넣다 뺐다 하더라”면서 “손가락 사이즈 측정이 안 된다고 해서 서프라이즈 포기하고 내가 같이 반지 맞추러 갔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배다해는 “서로에게 줄 반지를 선물하기로 했고, 하루 차였는데 제가 먼저 반지 주면서 프러포즈했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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