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공을 '콩!'..손흥민이 은돔벨레 골을 축하하는 짓궂은 방식

윤진만 입력 2021. 10. 19. 00:06 수정 2021. 10. 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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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이 지난주말 뉴캐슬전에서 팀동료 탕귀 은돔벨레의 득점을 축하하는 방식이 재조명받고 있다.

은돔벨레는 17일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전반 2분 칼럼 윌슨의 골로 팀이 0-1로 끌려가던 17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동료의 득점을 '찐'으로 축하해준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2-1 앞선 전반 추가시간 3분 쐐기골이자 시즌 4호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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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화면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9·토트넘)이 지난주말 뉴캐슬전에서 팀동료 탕귀 은돔벨레의 득점을 축하하는 방식이 재조명받고 있다.

은돔벨레는 17일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전반 2분 칼럼 윌슨의 골로 팀이 0-1로 끌려가던 17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론적으로 3대2 대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골이다.

득점 후 세르히오 레길론이 가장 먼저 달려와 은돔벨레와 포옹했다. 그다음 올리버 스킵 등 토트넘 선수들이 모여들었다. 그 순간 어디선가 공이 날아와 은돔벨레의 뒷머리를 때렸다.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뒤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은돔벨레에게 다가와 어깨동무를 하고 환담을 나눴다. 평소 둘 사이를 엿볼 수 있는 장면.

동료의 득점을 '찐'으로 축하해준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2-1 앞선 전반 추가시간 3분 쐐기골이자 시즌 4호골을 넣었다. 이번엔 은돔벨레가 달려와 손흥민의 골을 축하했다. 애스턴 빌라전을 묶어 2연승을 내달린 토트넘은 5승 3패 승점 15점을 기록, 맨유(14점) 등을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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