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윤두준X오상욱X승관, 에이스 활약→'vs대왕벌' 대결서 3대 1 敗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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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보이즈' 윤두준과 정동원이 에이스로 활약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서는 본격적인 첫 대결이 이뤄졌다.
정동원의 서브로 라켓보이즈 팀의 첫 경기가 이어졌다.
다음 두 번 째 세트는 라켓보이즈 팀의 부승관, 양세찬과 대왕벌 팀의 장영선 선수, 김미숙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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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다은 기자] ‘라켓보이즈’ 윤두준과 정동원이 에이스로 활약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서는 본격적인 첫 대결이 이뤄졌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회원들은 이용대와 장수영을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훈련을 시작했다. 셔틀콕 옮기기와 벽치기 훈련에 회원들은 훈련 후유증을 앓기도 했다.
이용대는 객관적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깜짝 대결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기대감을 잠추지 못했다. 곧 대결상대 팀이 등장했다. 바로 배드민턴 경력 10년 이상의, 50대,60대 어머님 클럽이었다.
어머님들은 이찬원과 정동원에게 환호하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팀명을 ‘대왕벌’로 정했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어머님들은 “무조건 이기겠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만들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복신 5판 3선승제 룰이었다. 한 세트당 15점이었다. 첫 세트 출전 선수는 윤두준, 정동원이었다. 이용대는 팬심을 자극하자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대왕벌’ 팀에는 김갑숙, 백청자 선수가 나섰다. 심판은 강선영 심판이 나섰다. 라켓보이즈가 선택권을 획득했다.
라켓보이즈 팀이 먼저 서브를 나섰다. 윤두준, 정동원은 상기된 표정으로 승부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가 시작됐다. 정동원의 서브로 라켓보이즈 팀의 첫 경기가 이어졌다.
곧 라켓보이즈의 첫 실점이 나왔다. 정동원은 연속으로 실점을 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실전에서는 (어머님들이) 얄짤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곧 윤두준에 의해 첫 득점을 성공했다. 이용대는 “정확히 빈 곳을 쐈다.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라며 감탄했다. 몇 번의 실책 끝에 또 한번 윤두준의 두 번째 득점이 나왔다. 정동원의 네트플레이와 윤두준의 정확한 스메시가 득점 성공 요인이었다.
이어진 대결에서 정동원은 몸을 던지며 열정을 불살랐다. 이용대는 “기술을 아직 배운 적이 없어서 그렇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매치 포인트 상황. 안타까운 라켓보이즈 팀의 셔틀콕 아웃에 모두가 탄식했다.
첫 세트는 ‘대왕벌’ 팀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뒤 윤두준은 “기억이 잘 안난다. 동원이도 잘 안보였고..”라며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전했다. 정동원은 “어머님들은 땀도 안 흘리고 했는데 15점 얻으셨다”며 감탄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음 두 번 째 세트는 라켓보이즈 팀의 부승관, 양세찬과 대왕벌 팀의 장영선 선수, 김미숙 선수가 출전했다. 매치포인트를 앞두고 실책이 이어지자 장내가 술렁였다. 하지만 각자의 플레이를 수비하며 개선하자 14대 6의 점수까지 이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대 6으로 2세트 또한 대왕벌이 승리했다.
3세트는 오상욱과 김민기가 출전하기로 한 상황. 시작 전 라켓보이즈 팀은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첫 시작부터 서비스 실패로 당황스러운 실책이 나왔다. 하지만 기적의 듀스 공방전이 이어졌다.
덧붙여 처음으로 라켓보이즈 팀이 앞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대왕벌의 실책에 3세트는 라켓보이즈가 승리해, 반전 성공을 보여줬다. 3세트는 라켓보이즈의 승이었다. 하지만 이어진 4세트 대결에서 패배를 해 첫 대결은 '대왕벌'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ddanei57@osen.co.kr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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