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초1 조카 자작시에 웃음+뿌듯 "커서 뭣이 돼도 되겠어"

송오정 2021. 10. 18.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이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18일 송가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의 초등학교 1학년 조카는... 요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책을 읽더니... 시도 이렇게...ㅋㅋㅋ"라며 조카의 자작시를 공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믿기지 않는 어휘력과 책을 보고 곧바로 흡수해 글을 창작하는 능력에 누리꾼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가인은 JTBC 예능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송가인이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18일 송가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의 초등학교 1학년 조카는... 요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책을 읽더니... 시도 이렇게...ㅋㅋㅋ"라며 조카의 자작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커서 뭣이 되도 되것어잉ㅋㅋㅋ 아뢰옵니다 라니ㅋ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제목 옆에 '글쓴이'까지 야무지게 적어내려간 귀여운 손글씨와 대비되는 예스러운 말투가 미소를 자아낸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믿기지 않는 어휘력과 책을 보고 곧바로 흡수해 글을 창작하는 능력에 누리꾼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가인은 JTBC 예능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송가인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