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이현이, 프러포즈 비하인드 "눈치없는 직원이.." ('동상이몽2')

2021. 10. 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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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이현이와 홍성기 부부가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1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방송인 홍석천을 찾아갔다.

이날 이현이는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푸시가 좀 필요했다. 생일파티를 목적으로 홍석천 가게를 예약한 뒤 '친구들이 다 드레스업하고 올 거다, 나도 옷을 샀다'고 어필했다"고 전했다.

홍성기는 "그날 이현이가 저를 데리러왔다. 식당을 예약했다고 하길래 숟가락을 얹어야겠더라. 저는 반지만 준비해서 갔다"라면서도 "우연히 마주친 노점 꽃 상인에게 모든 꽃을 다 달라고 했다. 식당 직원에게 미리 꽃이 오면 음악을 바꿔달라고 귀띔했는데, 눈치 없게도 이현이 옆에서 말해버렸다"고 다사다난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홍석천은 홍성기에게 "공대생이냐. 네가 데리러가야지!"라고 다그치는 한편 "그 때 내가 그 자리에 있었어야 한다. 그럼 잘 해줬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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