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숟가락 얹어 프로포즈 하려했던 '이현이♥' 홍성기에 "너 공대생이니?" (동상이몽2)

차혜린 2021. 10. 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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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를 꾸짖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결혼에 일등공신인 홍석천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근교로 온 이현이♥홍성기 부부.

홍성기는 "원래는 프로포즈가 아니였다. 그때 현이가 생일이였는데, 그때 숟가락 얹어서 프로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친구들 있을때 고백하면 좋아할 것 같았다"고 하자, 홍석천은 홍성기에게 "너 혹시 공대생이니?"라고 물었고, 홍성기가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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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를 꾸짖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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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결혼에 일등공신인 홍석천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근교로 온 이현이♥홍성기 부부. 이 곳은 홍석천의 누나가 하는 카페 겸 식당이었다. 홍석천과 만난 이현이는 "오빠가 이태원에 없으니까 어색하다. 빨리 돌아와라. 이태원의 구심점이 있어야한다"며 이태원으로 돌아오라고 전했다.

그리고는 "오빠 가게에서 프로포즈했지 않냐"며 회상하자, 홍석천은 "그랬어?"라며 몰랐다는 말을 전했다.

홍성기는 "원래는 프로포즈가 아니였다. 그때 현이가 생일이였는데, 그때 숟가락 얹어서 프로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친구들 있을때 고백하면 좋아할 것 같았다"고 하자, 홍석천은 홍성기에게 "너 혹시 공대생이니?"라고 물었고, 홍성기가 긍정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럴 줄 알았다. 인문 쪽은 이렇지 않다"며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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