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이사 앞두고 인테리어 스트레스 폭발..♥신다은 "애초에 집 잘 구하라더니"

송오정 2021. 10. 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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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신다은 부부가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10월 17일 임성빈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인테리어하기 전에 집을 잘 구하라고 외치고 다녔는데 #신다은클라이언트 #역대급클라이언트"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사 현장에서 실측 중인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달리, 영상에선 인테리어 고민으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몸부림치는 임성빈의 모습에 신다은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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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임성빈, 신다은 부부가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10월 17일 임성빈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인테리어하기 전에 집을 잘 구하라고 외치고 다녔는데 #신다은클라이언트 #역대급클라이언트"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사 현장에서 실측 중인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달리, 영상에선 인테리어 고민으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몸부림치는 임성빈의 모습에 신다은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영상에서 임성빈이 "집이 너무 삐뚤빼뚤하다"라고 말하자, 신다은은 "그렇게 인터뷰할 때 '집을 애초에 잘 구하라'고 백날 하시더니 본인 집은 삐뚤빼뚤한 곳으로 아주 잘 고르신 것이냐"라며 장난스럽게 나무랐다. 이에 임성빈은 "내 눈에 속았다"라며 투덜대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은 2016년 배우 신다은과 결혼했다.

(사진= 임성빈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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