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처음부터 끝까지 안효섭 위해 그렸다..어용에 마왕이 봉인됐으면"

김효정 입력 2021. 10. 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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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마왕의 봉인식이 성공하길 빌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에서는 봉인식을 앞둔 하람(안효섭 분)을 만난 홍천기(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인식을 위해 입궐하려는 하람에게 홍천기는 간절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홍천기는 "그렇게 완성한 어용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비님을 위해서 그렸다. 그래서 저는 마왕이 어용에 봉인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봉인식이 성공하길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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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유정이 마왕의 봉인식이 성공하길 빌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에서는 봉인식을 앞둔 하람(안효섭 분)을 만난 홍천기(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람은 홍천기에게 자신이 주었던 가락지를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홍천기는 늘 지니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하람은 "아마도 그것이 마왕에 관련된 신물인 듯싶다.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 신변이 위태로울 수 있으니 지금 나에게 달라"라고 했다. 이에 홍천기는 가락지를 넘겼고, 하람은 자신을 쫓아온 주향 대군(곽시양 분) 측의 눈을 피해 이를 숨겼다.

봉인식을 위해 입궐하려는 하람에게 홍천기는 간절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광증이 두렵지 않았던 게 아니다. 어쩌면 이번이 선비님을 기억하는 마지막 순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제 재능으로 선비님을 구할 수만 있다면 살릴 수만 있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홍천기는 "그렇게 완성한 어용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비님을 위해서 그렸다. 그래서 저는 마왕이 어용에 봉인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봉인식이 성공하길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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