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강형욱, 허스키 공격성에 "저렇게 놀 시기..5살이 뛴다고 다리 부러뜨릴 거냐"

서지현 입력 2021. 10. 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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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가 다견가정 내 싸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강형욱은 "어릴 때부터 노는 걸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면서 활동성과 호기심이 극적인 강아지들은 사회적 신호를 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며 "쭈구리가 그런 타입이다. 보리는 방어하기 급급한 거고, 쭈구리는 혼자 권투까지 할 생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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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강형욱 훈련사가 다견가정 내 싸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몰티즈 수리와 시베리아 허스키 쭈구리, 골든 레트리버 보리 세 마리의 싸움으로 고민하는 보호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형욱은 반려견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보호자의 눈물을 보며 "강아지를 보내는 게 정말 괴로운 선택이다. 용기를 드리고 싶지만 그 방법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보리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쭈구리의 공격성에 대해 "쟤들은 지금 저렇게 해야 될 때다. 5살짜리 애가 뛴다고 다리를 부러뜨릴 순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또한 강형욱은 "어릴 때부터 노는 걸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면서 활동성과 호기심이 극적인 강아지들은 사회적 신호를 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며 "쭈구리가 그런 타입이다. 보리는 방어하기 급급한 거고, 쭈구리는 혼자 권투까지 할 생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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