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로운, 박은빈 스승 발탁

이기은 기자 2021. 10. 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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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은빈, 로운의 운명이 시작됐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3회에서는 이휘(박은빈), 정지운(로운) 사이 미묘한 기류가 그려졌다.

같은 장소를 찾아왔던 이휘는 정지운을 알아보지 못한 채, 경계심을 발동해 정지운 쪽으로 화살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방송 말미 정지운은 왕세자 이휘의 스승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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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모' 박은빈, 로운의 운명이 시작됐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3회에서는 이휘(박은빈), 정지운(로운) 사이 미묘한 기류가 그려졌다.

이날 세자로 살아가는 이휘는 늘 자신의 운명에 불안감을 느끼며 악몽을 꾸곤 했다. 온몸을 사리며 살아가며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겨온 이휘의 삶은 외줄 건너기 그 자체였다.

아버지를 원망하며 떠났던 정지운은 과거 이휘와의 인연을 그리워하며 기억의 장소를 찾아섰다. 같은 장소를 찾아왔던 이휘는 정지운을 알아보지 못한 채, 경계심을 발동해 정지운 쪽으로 화살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이휘는 과연 정지운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될까. 방송 말미 정지운은 왕세자 이휘의 스승으로 발탁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모']

로운 | 박은빈 | 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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