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인교돈 이름 실수 "인교진 선수의 코치 잘 받겠다"(노는 브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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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이 태권도 인교돈과 배우 인교진을 혼동했다.
이에 인교돈은 백지훈을, 장준은 조준호를 팀원으로 지목했다.
이어 백지훈 역시 "저는 인교진 선수의 코치를 잘 받아서"라며 인교돈의 이름을 배우 인교진으로 잘못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조준호가 "정신 차리라"고 타박하자 백지훈은 "인교돈 선수의 코치를 잘 받아서 꼭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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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백지훈이 태권도 인교돈과 배우 인교진을 혼동했다.
10월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팀 인교돈, 장준이 출연했다.
이날 브로들은 인교돈-장준 팀으로 각각 나뉘어 시범 대련을 시작했다. 이에 인교돈은 백지훈을, 장준은 조준호를 팀원으로 지목했다.
조준호는 "저는 장준 선수의 명예를 걸고 이 대결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백지훈 역시 "저는 인교진 선수의 코치를 잘 받아서"라며 인교돈의 이름을 배우 인교진으로 잘못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백지훈은 근대 5종 전웅태의 이름을 연신 '전태웅'으로 부르기도.
이에 조준호가 "정신 차리라"고 타박하자 백지훈은 "인교돈 선수의 코치를 잘 받아서 꼭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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