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허재, 결국 폭발! 김병현X전태풍에 "아주 지X들을 한다"

백아영 2021. 10. 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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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이 불 피우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1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아침 식사에서 불 피우기를 맡은 전태풍이 고전했다.

김병현이 "잔가지로 살살 불어"라고 조언했으나 전태풍은 잔가지도 살살 불라는 말도 이해하지 못했다.

도끼를 모르던 전태풍에게 도끼질을 맡긴 김병현은 불을 잔가지에 붙이기 시작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빽토커들은 "마른 낙엽 같은 걸 모아야지"라고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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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이 불 피우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아침 식사에서 불 피우기를 맡은 전태풍이 고전했다.

이날 전태풍은 허재로부터 불 피우기 역할을 분배 받았으나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성냥으로 불을 피우라는 말을 듣고 성냥을 찾기 시작했으나 눈앞에 성냥을 두고도 찾지 못한 것. 성냥을 처음 본 전태풍에겐 성냥을 켜는 것도 쉽지 않았다.

허재에게 말하면 혼날까 봐 말도 못 꺼내던 전태풍은 김병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병현이 “잔가지로 살살 불어”라고 조언했으나 전태풍은 잔가지도 살살 불라는 말도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전태풍을 답답해하던 김병현이 출동했다. 전태풍에게 도끼를 가져오라고 한 김병현은 도끼로 나무를 자르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 현주엽은 “쟨 저거를? 쟤 진짜 어떻게 하니”라고 말했다. 안정환 또한 ‘이장 허재, 청년회장 김병현’ 팻말을 보며 “저거 뽑아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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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를 모르던 전태풍에게 도끼질을 맡긴 김병현은 불을 잔가지에 붙이기 시작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빽토커들은 “마른 낙엽 같은 걸 모아야지”라고 답답해했다.

결국 허재가 나섰다. 모든 준비가 끝났음에도 불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분노한 허재는 “아주 지X들을 해라”라고 하며 직접 불 피우기에 나섰고 빽토커들은 “이제 병현이고 뭐고 없다”라고 폭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병현이 조언하는 상황이라니 ㅋㅋㅋ”, “둘이 뭐 하냐 ㅋㅋㅋ”, “하승진이 일 제일 잘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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