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조업하던 어선 전복..선원 5명 중 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전복돼 선원 5명이 모두 구조됐으나 2명이 숨졌다.
이 사고로 A호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 5명은 모두 바다에 빠졌으나, 인근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연평도에서 인천항으로 향하던 578t급 여객선이 A호의 작업 어망 위로 지나가면서 어망을 감아 A호가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전복돼 선원 5명이 모두 구조됐으나 2명이 숨졌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쯤 인천 옹진군 선미도 북방 5.6㎞ 해상에서 7.93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호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 5명은 모두 바다에 빠졌으나, 인근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그러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된 선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의 선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연평도에서 인천항으로 향하던 578t급 여객선이 A호의 작업 어망 위로 지나가면서 어망을 감아 A호가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이번엔 홍준표 어깨 '툭툭' 치고 "그만해라"? 뒷말 무성
- [르포] 20대는 왜 이재명·윤석열이 '너무' 싫다고 하나
- 사생활 폭로 'K배우' 논란에… 김선호 팬들 "법적 대응" 소속사는 묵묵부답
- '이재명 국감' 해설가로 나선 원희룡이 "억장 무너진다"한 까닭은
- 혜은이 "이혼 후 딸이 내 얼굴 잊을까봐... 다시 노래하게 됐다"
- '깐부 할아버지'의 위로에 눈물이 나는 이유
- 이재명 "대통령 돼도 유동규·김만배 사면 안 해, 엄벌해야"
- '오징어게임' 패러디에 등장한 '이상한 환율'은 인종차별일까?
- [단독] “내가 사장 갈아치웠다”… 유동규 말 그대로 현실이 됐다
- "정의선에 밥값 깎아준 사람 나다" 유명 셰프가 글 올렸더니 벌어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