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무엇이 두려우시냐" 곽시양 "아무것도" 팽팽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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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넘기려는 자와 받으려는 자, 안효섭과 곽시양이 신경전을 이어갔다.
18일 방송된 SBS '홍천기'에선 주향대군을 따라간 하람(안효섭 분)과, 하람을 의심하는 주향대군(곽시양 분)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주향대군은 하람이 탄 마차에 누군가 몰래 탄 것을 눈치채고, 가마 속으로 칼을 찔러넣었다.
하람도 속으로는 "대군께서도 진정 두려움이란 게 무엇인지 차차 알게 될것이다. 그게 얼마나 인간을 나약하고 병들게 만드는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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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홍천기'에선 주향대군을 따라간 하람(안효섭 분)과, 하람을 의심하는 주향대군(곽시양 분)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주향대군은 하람이 탄 마차에 누군가 몰래 탄 것을 눈치채고, 가마 속으로 칼을 찔러넣었다. 하람은 "전 이미 일월성으로서도, 대군께 충성을 맹세한 자다. 무엇이 두려우시냐"고 물었다. 주향대군은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답했다. 하람은 "이젠 두려울 게 없으시니 여유를 가지시라"고 충고했다.
주향대군은 속으로 "믿어주마. 어차피 봉인식 이후엔 죽을 목숨이니"라고 말하면서, 밖으론 "좋다. 이제부터 믿어보겠다"고 말했다. 하람도 속으로는 "대군께서도 진정 두려움이란 게 무엇인지 차차 알게 될것이다. 그게 얼마나 인간을 나약하고 병들게 만드는지"라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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