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제작 VR 영화 '레드 아이즈' 캐나다 밴쿠버영화제서 수상

손봉석 기자 입력 2021. 10. 18. 22:11 수정 2021. 10. 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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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레드 아이즈’ 스틸. 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아트앤테크놀로지랩(AT랩)이 제작한 가상현실(VR) 영화 ‘레드 아이즈’가 최근 폐막한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실감미디어(Immersed) 부문 관객상을 받았다.

18일 한예종에 따르면 영상원 영화과 이승무 교수가 연출하고 김강우, 이엘리야가 출연한 ‘레드 아이즈’는 미래 자살 특공대원들의 특수 작전과 숨겨진 비밀을 그린 16분 분량의 360도 풀(full) 3D 영화다.

밴쿠버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케이틀린 번즈는 “실사를 활용한 역대 VR SF 액션영화 중 가장 야심적인 작품”이라고 평했다고 학교는 전했다.

올해 40회를 맞은 밴쿠버영화제는 몬트리올국제영화제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로, 홍상수 감독(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과 이창동 감독(초록 물고기), 장건재 감독(회오리바람)이 아시아 신인 감독에게 주는 용호상을 받은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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