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양세찬→대왕벌 "땀 안 나면 운동장 돌고 오시라"
박새롬 2021. 10.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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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세트 이후 땀을 흘리지 않았다는 상대편 선수에 발끈했다.
18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는 라켓보이즈와 배드민턴 동호회 베테랑 회원들 간의 실전 대결로 그려졌다.
지켜보던 대왕벌 회원은 "영선아, 너 이찬원씨 팬이라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대왕벌 회원은 "우리는 땀도 한 방울도 안 났다"고 말해 라켓보이즈 약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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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세트 이후 땀을 흘리지 않았다는 상대편 선수에 발끈했다.
18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는 라켓보이즈와 배드민턴 동호회 베테랑 회원들 간의 실전 대결로 그려졌다.
두번째 세트에는 양세찬과 부승관이 출격했다. 실점이 계속되자 이용대는 "드롭샷을 하고 자리를 바꿔버리라"고 충고했다. 그 작전대로 양세찬은 짧게 셔틀콕을 쳐내고, 득점했다. 지켜보던 대왕벌 회원은 "영선아, 너 이찬원씨 팬이라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대왕벌 회원은 "우리는 땀도 한 방울도 안 났다"고 말해 라켓보이즈 약을 올렸다. 이에 발끈한 양세찬은 "그럼 운동장 두 바퀴만 돌고 오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오리걸음으로 돌으시라고 하라"고 거들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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