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전문가, "비참한 브루스, 뉴캐슬 감독 그만두고 싶을 것"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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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해설가가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되길 원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레드냅은 그 이유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브루스 감독은) 지난 경영진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구단주가 바뀐 팀에서 브루스 감독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없다고 했다.
레드냅은 "전화가 오면 (브루스 감독은) 안심할 것"이라며 경질 통보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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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축구해설가가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되길 원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해설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레드냅은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이 토트넘에 2-3으로 패한 경기를 분석하면서 “지금 뉴캐슬은 강등 후보 중 하나다. 매주 실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캐슬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인수됐지만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팀이라는 것이다.
이어 브루스 감독에 대해서는 “그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자신의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레드냅은 그 이유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브루스 감독은) 지난 경영진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구단주가 바뀐 팀에서 브루스 감독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없다고 했다.
새로운 뉴캐슬 경영진은 인수 전후로 새로운 감독 선임을 준비했다. 안토니오 콘테, 프랭크 램파드 등이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토트넘전을 비롯한 당분간 경기는 현 브루스 감독 체제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브루스 감독에게 토트넘전은 감독으로 1000번째 경기였다. 새로운 경영진은 이를 축하하는 메시지도 남기는 등 신뢰를 보냈다. 하지만 레드냅은 브루스 감독이 언제 짤릴지 모를 좌불안석 상황이라고 여겼다.
레드냅은 “전화가 오면 (브루스 감독은) 안심할 것”이라며 경질 통보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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