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 탄흔, 헬기사격 증거 아냐".."이미 반박된 주장"
양창희 2021. 10. 18. 22:02
[KBS 광주]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5.18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에서 전두환 씨 측은 자체 제작한 3D 도면을 보여주며 전일빌딩 탄흔은 각도와 궤적 등을 볼 때 국과수의 감정 결과와 달리 헬기 사격의 흔적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국과수가 모든 탄흔을 헬기 사격에 의한 것으로 단정하지 않았다며 이미 1심 재판부가 검토한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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