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공공콘텐츠사업 원안 재개·장관 사과 촉구"
공웅조 2021. 10. 18. 21:57
[KBS 부산]천 2백억 원에 달하는 트램 열차와 해양레포츠 시설 사업 비용 등을 부산시에 떠넘기려는 해양수산부의 북항재개발 사업 변경안에 대해 지역 체육인들도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체육회 산하 16개 구·군 체육회와 58개 회원종목단체, 공공체육시설 단체장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북항재개발 정상 추진을 약속했던 해양수산부와 문성혁 장관은 부산시민에게 사과하고 공공 콘텐츠사업을 원안대로 재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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