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X현주엽X붐, 세제로 꽃게 닦는 김병현에 '경악' (안다행)

백아영 입력 2021. 10. 18. 21:57 수정 2021. 10.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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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토커들이 김병현의 행동에 경악했다.

1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통발에서 건진 장어와 꽃게로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 혹4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역할을 분담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꽃게 손질을 맡았던 김병현이 수세미를 들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대로 꽃게를 들어 닦기 시작하는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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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으로 닦는 사람이 어딨냐고”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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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토커들이 김병현의 행동에 경악했다.

1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통발에서 건진 장어와 꽃게로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 혹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제임스 아일랜드에 방문할 손님에게 장어를 대접해야 한다고 밝히며 게 요리를 해 식사하자고 제안한다.

각자 역할을 분담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꽃게 손질을 맡았던 김병현이 수세미를 들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대로 꽃게를 들어 닦기 시작하는 김병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퐁퐁으로 닦는 사람이 어딨냐고”라며 경악했고, 현주엽과 붐 또한 미간을 찌푸리며 놀라움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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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때마침 이 광경을 목격한 허재. “꽃게를 세제로 닦으면 어떻게 해”라고 묻는 허재에게 김병현은 “설거지할 때 세제로 깨끗이 닦고 그걸로 밥 먹지 않습니까”라고 자신만의 논리를 펼친다. 이어 김병현은 “얘 화났어”라고 하며 꽃게에게 수세미를 물게 해 허재로부터 ”자율학습하러 왔니? 삶의 체험 현장이니 여기?”라고 분노의 말을 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빽토커들은 꿀잼ㅋㅋㅋ”, “퐁퐁으로 게를 ㅋㅋㅋ”, “허재 엄청 답답해 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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