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효율성 위해 버스 준공영제 노선 조정해야"
임연희 2021. 10. 18. 21:56
[KBS 제주]버스 준공영제 실태에 대한 KBS 연속 보도와 관련해 이용객 증가를 위한 노선 조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1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도의회 의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서 좌남수 의장은, 천억 원 예산 투입에 비해 버스 이용객이 늘지 않았다며 노선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지윤 삼영교통 대표이사는 보조금 대부분이 인건비로 쓰이고 있다면서도 노선 조정 필요성에는 공감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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