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로운, 박은빈과 강렬 몸싸움→ 여인으로 착각? "칼이 날카롭다"
차혜린 2021. 10. 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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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이 박은빈을 여인으로 착각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모'에서는 약초를 캐던 중 이휘(박은빈)와 마주친 정지운(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운은 신소은(배윤경)의 경고로 약초를 구하기 위해 산을 오르던 중 이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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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이 박은빈을 여인으로 착각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모'에서는 약초를 캐던 중 이휘(박은빈)와 마주친 정지운(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운은 신소은(배윤경)의 경고로 약초를 구하기 위해 산을 오르던 중 이휘를 발견했다.
이휘는 인기척에 단검을 날렸고, 놀란 정지운은 "난 아무 것도 못 봤소. 약초를 캐려고 왔다가 그만. 난 진짜 아무것도 못 봤으니 편하게 쭉 하시라"며 "거기 있으면 위험하다. 그러고 있다간 짐승으로 오인받아 활이라도 맞기 쉽다"고 말했다.
이휘는 정지운에게 "필요없으니 가시오"라고 거절했으나, 멀리서 들리는 인기척에 정지운은 이휘에게로 다가갔다.
이휘는 정지운의 칼로 위협하려 했으나 정지운의 행동이 더 빨랐다. 정지운은 "여인치곤 제법인 솜씨였소. 근데 이 칼이 제법 날카로운 거라서"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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