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근 3년 교원 성비위 29건..전국 네 번째

천현수 2021. 10.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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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의 성비위 사건이 서울과 경기, 광주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경남의 초중등 교원 성비위 징계는 29건으로, 이 가운데 학생 대상이 24건, 교직원 대상 사건이 4건입니다.

이달 초 창원에서는 제자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교사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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