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전 남친, 계속 메시지 와..지금 연예인" 누구? ('연애도사')

입력 2021. 10. 18. 21:51 수정 2021. 10. 18. 21: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다사다난했던 연애사를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채널S '연애도사 2'에는 홍지윤이 출연해 솔직한 속마음을 꺼냈다.

이날 홍지윤은 "예전에 만났던 전 남자친구를 학교 후배에게 소개를 해줬다. 제일 친한 후배였는데, 남자친구와 눈이 맞았다"라며 "그때 제 친구들이 제 편을 들어줄 줄 알았는데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그 후배에게 인사하더라. 이후 친구들과도 멀어졌다"고 안타까운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는 연애의 끝이 항상 안 좋았다며 "만났던 남자들이 거짓말을 많이 했다. 심지어는 남자친구 생일파티에도 초대 못 받았다. 알고 보니 그 자리에는 여자도 있었다. 우연히 만났다고 변명하더라"라고 전했다.

특히 "아직도 자기 잘못을 모르고 저에게 디엠이 온다. '우리 행복했는데'라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홍진경이 연예인이냐고 묻자 홍지윤은 당황하며 말끝을 흐렸다. 홍현희가 "그분도 데뷔하셨나 보다"라고 재차 떠보자 홍지윤은 망설이다 "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SBS Plus, 채널S '연애도사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