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지급률 절반 불과
채승민 2021. 10. 18. 21:46
[KBS 제주]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지급률이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현재까지 지급한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은 244억 원으로 기금 확충액을 제외한 당초 편성액 486억 원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노래연습장, PC방, 숙박업체와 농어촌 민박 등 분야별로 30만 원에서 100만 원을 지원하는 5차 재난지원금은, 29일까지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소유나 공동대표 사업체 등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곳은 22일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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