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연쇄감염 계속.."10대 백신접종 권고"
[KBS 청주] [앵커]
정부가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예고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했는데요.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오늘도 충주의 중학생 등 10대 학생을 중심으로 모두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에서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초 청주의 중·고등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충주에서도 중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학교를 중심으로 원격 수업도 확대됐습니다.
[이승희/충주보건소장 : "(학부모님들이) 거의 다 뭐 직장 다니시잖아요. 거기에 또 확진자 중에 가족 중에 학생들도 또 있어요…."]
앞서 충청북도는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청주와 진천, 음성 지역까지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 제한을 12시까지 연장했습니다.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정부의 방역 완화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유택/충청북도 사회재난팀장 : "외국인 근로자 위주로 집중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까 전격적으로 4단계 가는 것은 선의의 피해자가 너무 많다는(판단이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10대 학생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확산세 속에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학생들이 이동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접촉도 많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이런 가운데 이번 주부터는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오진석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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