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로켓 엔진·아이언돔 등 첨단 항공·우주·무인·미사일 방어체계가 한 자리에

이승윤 입력 2021. 10.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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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이 일어나면 보병이 땅 위에서 전투하는 게 아니라 우주 공간에서 첨단 무기들끼리 맞붙는 그런 영화같은 모습이 머지않아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아이언돔 등 미사일 방어 체계와 누리호 액체 로켓 엔진, F-35A 실물을 비롯해 미래 첨단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승윤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공군 항공 통제기 피스아이와 F-15K 등 공군의 첨단 전력들이 저공 비행하며 위용을 뽐냅니다.

블랙이글스가 하늘에 태극 마크를 수놓으며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ADEX의 시작을 알립니다.

최근 북한의 신형 미사일 시험 발사가 잇따르는 만큼 이스라엘 라파엘 사의 아이언돔과 LIG의 장사정포 요격 체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가 탐색과 자폭 기능을 갖춘 드론과 협업하는 '유무인 복합 체계'도 선보였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정보기관에 수출했고 최근에는 우리 청와대를 상대로도 시연한 이스라엘의 '드론 탈취 기술'도 소개됐습니다.

[샤론 라오르 / 이스라엘 드론 탈취 기술 업체 영업 이사 : 우리 기술의 특기는 드론을 파악해서 조종권을 빼앗는 건데 미인가 드론이 들어오면 조종권을 장악해 착륙시킵니다.]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의 75톤 액체 로켓 엔진과 위성도 전시됐습니다.

이 밖에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철수를 성공시킨 '미라클 작전'의 주역 다목적 공중 급유기와 FA-50 전투기도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미국이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F-22 랩터를 제외하면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 F-35A입니다.

올해 안에 40대를 도입하는 사업이 완료돼 앞으로 개발되는 KF-21 보라매와 함께 우리 영공을 지키게 됩니다.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ADEX는 22일까진 관계자들에게만 개방되고, 일반 국민 관람은 23일에 이뤄집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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