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조두팔, 임신 사실 공개 "내년 3월 출산 예정..드디어 엄마 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0. 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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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조두팔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두팔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한 두팔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제가 사실 숨길 자신이 없어서 말하게 됐는데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조두팔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지난해 전신성형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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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두팔

유튜버 조두팔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두팔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한 두팔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제가 사실 숨길 자신이 없어서 말하게 됐는데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학생 유튜버 때부터 예쁘게 봐주셨잖나. 근데 이제 학생 유튜버에서 임산부 유튜버로 바뀌게 됐다"며 "어쨌든 축복받을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조두팔은 "안 좋은 눈초리가 많을 것 같지만 남들이 뭐라 하든 기쁜 일로 생각하고 앞으로 쓴 말도 들으면서 성장하고 싶다"면서 현재 임신 5개월이며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두팔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거울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정(태명)아, 얼른 나와. 나랑 놀자"란 글과 함께 '임신 17주차'란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조두팔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지난해 전신성형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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